private dialogue

박쥐 본문

카테고리 없음

박쥐

ㅊㅈㅇ 2023. 5. 2. 04:58

박쥐형의 인간들이 있다.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예전에는 그게 생존을 위한 처세라면 어쩔수 없는 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사람을 참 싫다는 생각을 한다. 뭐.. 곧은 나뭇가지는 뚝 뿌러진다고는 하는데.. 휘어지는 게 유연한거고 당연한건가 생각했었는데.. 아닌 것 같다.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그 새치 혀로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