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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

2019. 10. 먹은 것들

ㅊㅈㅇ 2019. 10. 31. 19:01

한남동 아마도예술공간에 전시보러갔다가 거기 1층에 있는 Pipit 버거 에서 버거와 감튀. 근데 진짜 불친절했다. 메뉴판 주고 한참 지나도 서버 아무도 안오고.. 자기네끼리 수다떨고 폰보고.. 거기다 나보다 먼저 주문한 사람보다 나 먼저 가져다 줘서 내가 괜히 당황했다. 거기다 소다 말고 주스로 바꾸려고 하니 세트안된대서 거의 14000 내고 먹음.. 안가야지.

두부조림 시금치나물 고등어구이 된장국. 고기가 왠지 안땡긴다. 입덧이 심한편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계속 소화안되고 울렁거리고 트름나오고 한번에 많이 못먹겠고 그렇다. 고기가 안땡기다니..흑. 

닥터키친 메뉴인 흑임자치킨샐러드랑 밑반찬들, 그리고 이모가 준 양지넣은 된장국. 역시 고기는 못먹겠다..흑 정락이 미국 돌아가는 날이었는데 정락이가 된장국이 먹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이모가 끓인뒤에 정락이가 맛보는데 몬가 아쉽다 해서 우동다시?를 넣었더니 깊은 맛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msg의 감칠맛이란. 

죽전이마트 갔다가 사온 냉동 가자미. 뼈도 없고 순살이고.. 등푸른 생선보단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해서 부침가루 살짝 묻혀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구우니 꽤 맛있다. 나 원래 생선싫어하는데!! 입맛 변경. 묵은지 가위로 자르고 기름 넉넉히 해서 참치랑 볶다가 간장 조금에 밥넣고 만든 참치김치볶음밥. 매운게 땡긴다.. 

비비고 육개장과 가자미 구이. 

숙주나물 김 버섯전 그리고 순두부찌개. 다담에서 나온 순두부찌개 양념이 꽤 괜찮다 물붓고 순두부넣고 끓이면됨. 

이건 어느날 아침 요구르트에 초코 견과 크랜베리 다져서 넣고 사과랑 샤인머스캣. 

왠일로 임서방 일찍 퇴근한날 집앞에 스톤월 브라세리에서 먹은 감튀와 피자. 화덕피자인데 미트러버 피자인데도 햄 소세지가 안짜서 먹을만하다. 라지 사이즈가 2만원인가 그랬는데 양도 꽤 푸짐. 피자 체인보다는 여기가 훨 난거같다. 

이건 공휴일 낮에 간 고양이부엌. 떡볶이 먹고싶은데 너무 드러운 데는 싫고 암튼 인기 많고 포장 주문도 계속 들어오는 집인데 맛은 그냥 별루다. 매운맛 중간맛 짜장맛 있는데 중간맛 했다. 떡이랑 오뎅이 너무 싸구려 같다.. 단가 맞출려면 어쩔 수 없겠지.. 차라리 그냥 국대떡볶이 이런데 없나 찾아보는데 정말 없다. 영심이만 근처에 두군데나 있구.. 

민지가 알려줘서 가본 케익집 쎄몽. 수내쪽에 있다해야하나 암튼 차 가져갔는데 지하상가에 홈플러스가 있어서 주차는 꽤 넓은 편. 가게는 매우 좁다. 앉을 자리 한 세네 테이블 정도? 케이크도 거의 많지 않았다. 내가 5시쯤 가서 그런지.. 초코체리 케이크는 체리시즌이 아니라 없다고 해서 당큰 케이크랑 무화과마스카포네, 레몬 마들렌, 초코 휘낭시에 겟..

대망의 닥터키친 마지막 meal. 맛은 없었다.. 이제 지겨워서 그런거 같다. 

 

또 간 천향. 군만두, 탕슉에 차돌짬뽕 시켰다. 

 

이거는 카페 드로잉이라고 집앞에 브런치집. 서비스도 별로이고 맛도 별로이고 값도 비싸고 일인일주문이다. 앞으로 안갈듯.. 음악소리도 너무 컸다. 저녁에 술마시는 분위기인거 같다. 

 

견과류 무슨 케익인데 별로였다. 

 

집앞에 칼국수 한마당에서 시킨 해물칼국수 2인분. 국물이 시원하다. 

 

소고기국에 매운갈비찜. 

 

민지가 준 재료랑 플러스 등등으로 해서 만든 마랴샹궈. 올만에 먹으니 입맛이 변한건지 예전처럼 맛있지는 않았다. 

곤이 알려준 레시피대로 한 카레치킨. 진짜 짱 맛있었다.. 

오빠 일찍온날 급 가본 기래네. 서판교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보라토리오. 문어 감자 샐러드 

아란치니 

트러플크림파스타 

라자냐 

엄빠랑 가 본 경복궁 내에 있는 생과방. 전통 차랑 과자를 판다고 해서 갔다. 나는 오미자차 엄빠는 유자차. 

엄마랑 간 긴자바이린. 나는 히레카츠, 엄마는 카레우동+새우튀김 

서머셋 1층에 있는 살바토레 쿠오모. DOC 피자랑 봉골레. 다른 피자랑 파스타 하나씩 더 시켰는데 사진이 없다.. 

명동 보버라운지에서 오레오 라떼랑 아메리카노. 오렌지 쉬폰 케잌 

이건 마포경찰서 근처에 아지매국밥. 

부암동 사이치킨에서 테이크아웃해온 후라이드+숙주샐러드 세트 

소고기국에 밥.. 

정자역 근처서 먹은 닭곰탕. 별로였다. 

매운갈비찜이랑 밥. 

돼지불고기에 미역국.

판교현백 지하에 우육탕면, 군만두. 

파파존스 피자+파스타, 핫윙 치킨텐더 

골드키위 깜빠리토마토 오렌지 

일본 고체카레로 만든 카레밥과 김치 

불고기 미역국 백반 ㅋㅋ 

집앞에 이름 까먹었는데 모밀집에서 파는 돈까스김치나베 

미분당 양지쌀국수 

서울감자탕의 뼈해장국 

고쿠텐 서현점에서 고쿠텐동 

폴바셋에서 치즈케익과 밀크티 

판교현백 분짜라붐에서 분짜랑 볶음밥, 야채볶음 

또 미역국밥

그릴드치즈샌드위치 

아브뉴프랑 일면식에서 제육덮밥 8500 

김찌 치돈에 반찬 

좌영생일. 서촌김씨 뜨라또리아에서 모인 날. 현아랑 내가 사간 비스테까 티라미수!  

어란파스타 
버섯 크림 뇨끼 
아란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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