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상담 ㅎㅎ

<홈페이지 개편의 문제>

초상권 문제의 제기(연예인 정치인 대기업 자제 등)

키즈노트 사용빈도 증가를 원하는 요구 다수

다른 친구들 사진도 보면서 얘기하기 원하면 규현이만 특별히 추가로 키즈노트로 다른친구들 사진 더 많이 보내줄 수 있음 (됐다고 했어요)

대구점?에서는 작년부터 이처럼 시행, 만족도 높음, 강남본원에서도 12월부터 한 반이 시험 시행, 만족도 높음, 순차 변경 중.

쇼앤텔 키즈노트로만 제출로 변경_여러 루트에서 내려받기 어려움

키즈노트 개별 전송으로 바뀌어 교사도 일이 늘어나 내부 반발이 있었음

 

<일방향적 소통으로 가는 듯한 느낌>

담임선생님과 짧은 통화에 대한 아쉬움

3월에는 교사들 업무가 매우 과중. 선생님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 알아가는 과정. 부모와의 소통에 쏟을 시간 적을 수 있음. 차차 늘려나갈 것.

키즈노트 전송으로 바꾼 또 다른 이유는 많은 어머님들(워킹맘의 경우)이 전화를 4~6시 사이 받지 못함. 6시 이후에는 교사가 퇴근해야 하기 때문에, 통화 못 할 시 조금이라도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발한 방안. 교사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교사들의 초과 근무시간 최소화필요.

몇몇 어머님들이 아이와 관계없는 다른 이야기들로 긴 통화를 해서 교사에게도 스트레스가 발생.

홈페이지와 개별 키즈노트로 사진과 전체 내용 전달, 통화로 개별 내용 쌍방향으로 소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아이들 적응의 문제>

-3세에서 4세는 교육과정에 큰 변화가 없는 편이지만, 4세에서 5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아주아주 큰 변화가 있음. 시간표에서 보듯이 노는 시간이 많이 줄어듦. 모든 아이가 전부 다 적응이 힘들 수밖에 없음.

-보통 새로운 커리큘럼과 교사, 교실 등에 적응이 1달 정도 걸림. 예민하거나 조금 더딘 경우는 2달 걸리는 것으로 보면 됨. 아직 2주도 안 되었으니 조금 더 지켜보고 기다려야 할 것.

-교사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특성이 다 다름. 장점과 단점이 다름. 페리 선생님이 워낙 좋았던 걸 모두가 알고 있어서 특별히 신경 써서 배정함. 익숙함과 기대치가 각각 다를 수밖에 없지만, 좀 더 믿고 기다려주길. 슈슈 선생님도 시간이 지나고 더 알게 되면 페리샘과는 또 다른 장점이 많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